유년기의 끝 한 주에 한권은 책 읽기

아이작 아시모프, 로버트 A 하인라인에 이어 sf3대 거장중 한명인 아서 클라크경이 쓴 sf소설이다.

소설은 냉전시대 소련과 미국이 서로의 과학력을 바탕으로 우주 진출을 목적으로 한 전쟁을 벌이려 할 때, 우주에서 외계인들이 지구
에 도착하면서 시작하게 된다.

그들의 압도적인 기술력 때문에 지구인들은 우주로 진출 할 생각을 접게 되고, 외계인들의 간섭 아래 착실하게 발전해 나아 간다.

모두가 굶지 않고 모두가 불행하지 않는 유토피아의 세상으로 말이다. 하지만 당연하게도 외계인들이 지구에 온 목적은 따로 있었으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오랜 시간 동안 지구인들을 관찰 하게 된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게 있다면 더이상 발전 할 것이 없는 모든게 정점으로 도달한 세계에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질문을 던지는 자들의 '그럼 이제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하는 걸까' 라는 대사가 와 닿았다.

그리고, 최초의 우주인이자 최후의 인간이였던 잰 로드릭스가 오버로드를에게 자신이 보고 있는 것에 대해서 얘기 하는 부분을 읽을 때에는 좀 씁쓸한 느낌을 받았었다.

타임머신 한 주에 한권은 책 읽기

제목그대로 타임머신를 이용하여 시간 여행을 한다는 내용으로

당시 기존의 다른 시간 여행 소설 -냉동인간이 되어 시간이 경과 된 후 해동이 되는 방식-과는 달리 기계를 이용하여 시간 여행을 하는 방식으로써 최초의 소설이다.

시간 여행자는 시간여행을 할 수 있는 기계를 개발하여 80만년 후 그리고 지구가 멸망하기 직전인 3000만년 후의 미래를 보고 난 뒤에 

자신을 찾아온 손님들에게 그 경험담을 들려주지만 다들 믿지를 못하고, 주인공만 믿게 된다. 시간여행자는 자신이 시간여행 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 한번더 시간여행을 떠나고 주인공은 그가 돌아오길 기다리지만, 3년이 지나도 그는 돌아오지 못했다. 주인공은

시간여행자가 80만년 후의 시대에서 위나 라는 여성에게 받은 꽃을 보며 세상에 희망이 있다면 그건 사람들간의 사랑이라고 생각하면서 내용은 끝이 나게 된다.

흥미로웠던 점은 80만년 후의 시대에 살고 있는 엘로이족과 멀록의 관계가 재미있는 부분 이였다. 진화할대로 진화가 되어 더이상 

진화 할 수 없는 엘로이족은 무위도식하며 점점 퇴보하는 반면, 노예의 위치에 있던 멀록족은 자신들의 생존을 위해서 엘로이족을 

사냥하며 살아가는 모습이 이 소설에서 크게 와 닿던 부분 중에 하나였다.




배틀쉽 (Battleship, 2012) 영화이야기



장르 : 액션, 전쟁, SF
개봉일 : 2012. 04. 11 / 131분
감독 : 피터 버그
출연 : 테일러 키취, 리암 니슨, 리한나, 브룩클린 데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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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저냥인 sf액션 영화, 물론 외계인들의 전투함과 폭탄 설정은 볼만했음.

하지만 sf액션 답게 뭔가 화끈하게 건물이 부셔지고 터지고 이리저리 저지르는거 같지만 왠지 모를 부족함, 규모에 비해서 스케일이 적어 보였다는 점, 어처구니가 없을 정도로 이해가 안가는 장면이 상당히 많은 점 -왜 외계인들은 공격을 안한건지, 동료가 당하고 있는데 멍청히 자기들 할 일만 하는건지- 이 이영화에서 평판을 죄다 깎아먹은 주원인이라 생각 된다. 하긴 엄연히 우리의 관점에서는 이해가 안가지만 외계인 관점에서는 아니란다. 라고 생각 할 수 도 있다. -이것도 좋게 생각해서 양보하는 차원으로 본다면 말이다.-

그래도 제일 맘에 든 부분이 있다면 눈이 즐거울 정도의 나이스 바디의 히로인, 영화 막판 부분의 노병간지와 함께 흘러 나오는 AC/DC의 'Thunderstruck'이다.

아무튼 시작부터 끝까지 뭔가 어정쩡한 진행, 볼거리가 많은듯 했지만 그렇지 않은 점, 외계인들에게 반격이 성공하였을 때 전투함 안에서 서로 환호성을 지르며 얼싸안는 다시 보기 부끄러울 정도의 전형적인 클리셰 장면 -게다가 다른 영화에서 본 것 보다 부족한 느낌이 들었다. 정말로 기쁜 느낌이 들지 않았다 라고 할까-, 사실 보면 아날로그도 괜찮음, 미국짱 애국심 고취를 얘기하는거 같지만 이도 저도 아닌것 같은 느낌등이 배틀쉽의 총평이라 할 수 있겠다.

물론 이런저런 생각않고 본다면, 괜찮은 킬링타임용 영화다.-멍하게 보다 어? 하는 사이에 끝나겠지만-


이쯤에서 노병포풍간지에 적절한 브금이였던 '선더스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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